우리은행 인증센터에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았습니다. 은행·신용카드·보험용은 무료였습니다.
범용을 고르면 연 4,400원이 나갑니다. 정부24와 홈택스만 쓸 생각이라면 무료 쪽으로 됩니다.
우리은행 인증센터로 들어가기
우리은행 첫 화면 상단에 인증센터 메뉴가 있습니다. 로그인 버튼 바로 오른쪽입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들어갑니다. 인증서를 아직 안 받았으니 로그인할 수단도 없습니다.
개인을 고르면 개인인증센터가 열립니다.

상단에 우리WON인증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가 나란히 있습니다.
공동인증서 탭을 누르면 하위 메뉴가 펼쳐집니다. 발급/재발급 옆에 갱신과 폐기, 조회가 있고 아래로 인증서 복사, 내보내기/가져오기, 암호변경, 삭제가 이어집니다.
지금 필요한 건 맨 왼쪽 공동인증서발급/재발급입니다.
어떤 종류를 고를까 — 무료와 4,400원
발급/재발급을 누르면 1단계 인증서 종류 선택이 나옵니다.

세 가지가 있고 수수료가 화면에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 종류 | 수수료 | 이용범위 |
|---|---|---|
| 개인 은행 / 신용카드 / 보험용 | 무료 | 인터넷뱅킹·신용카드 결제·보험, 국세청 연말정산용, 전자정부 민원서비스 |
| 개인 범용 | 4,400원/연간 | 모든 전자거래. 증권·전자입찰 포함 |
| 전자세금용 | 4,400원/연간 | 국세청 e세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
은행용 이용범위에 “전자정부 민원서비스”가 들어 있습니다. 정부24와 홈택스는 이걸로 됩니다.
주민등록등본을 인터넷으로 뗄 때도 이 인증서를 씁니다.
범용이 필요한 경우는 증권 거래나 전자입찰입니다. 그게 아니면 무료를 고르면 됩니다.
금융인증서와 무엇이 다른가
위쪽 탭에 금융인증서가 따로 있습니다. 둘은 이름만 비슷하고 성격이 다릅니다.
| 공동인증서 | 금융인증서 | |
|---|---|---|
| 저장 위치 | 내 기기 (PC·USB·휴대폰) | 클라우드 |
| 유효기간 | 1년 · 직접 갱신 | 3년 · 자동갱신 |
| 암호 | 10자 이상 문자+숫자+특수문자 | 숫자 6자리 |
| 발급기관 | 6개 지정기관 | 금융결제원 |
발급기관과 유효기간, 저장 방식은 국민신문고 안내 기준입니다. 유효기간 1년은 발급 화면에서도 다시 확인했습니다.
저장 위치가 실질적인 차이입니다. 공동인증서는 내 기기에 파일로 남습니다.
그래서 PC에서 받으면 휴대폰으로 따로 옮겨야 합니다. 금융인증서는 클라우드에 있어서 옮길 일이 없는 대신 쓸 수 있는 곳이 더 좁습니다.
약관 동의와 본인확인
종류를 고르면 같은 화면 아래로 약관이 이어집니다.

전자금융거래 기본약관, 전자뱅킹서비스 이용약관, 금융결제원 전자서명인증서비스 약관,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 동의까지 다섯 개입니다.
하나씩 열지 않아도 맨 아래 “전체약관에 동의합니다”로 한 번에 됩니다.
2단계는 사용자 본인확인입니다. 주민등록번호를 넣고 확인을 누르면 넘어갑니다.
추가인증 — SMS 인증은 중단됐습니다
3단계가 보안수단입력입니다. 여기서 한 번 멈추게 됩니다.

추가인증수단은 셋 중 하나입니다. 2채널인증(전화승인), 1회용 인증번호, 해외출국사실 인증이고 해외출국사실 인증은 해외 IP에서만 나옵니다.
휴대폰 SMS 인증은 막혀 있습니다. 화면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사용중지 : 전자금융사기 등에 의한 보안사고로 일부 고객님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고객님의 재산 보호를 위해 SMS인증을 중단하오니, 2채널인증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문자로 받으려던 분은 여기서 방향을 틀어야 합니다.

2채널인증을 고르면 선택한 번호로 ARS 전화가 옵니다. 안내에 따라 화면의 인증번호를 전화기에 누릅니다.
전화를 끊었다고 끝이 아닙니다. 창에 있는 전화승인완료 버튼을 눌러야 다음으로 갑니다.
발신번호는 1599-5000입니다. 이 번호를 수신 차단해뒀다면 전화 자체가 오지 않습니다.
그다음이 디지털OTP입니다.

인증번호 요청을 누르면 앱으로 PUSH가 갑니다. 알림이 오지 않을 때의 경로도 같이 적혀 있습니다.
우리WON뱅킹을 비로그인 상태로 열고 전체메뉴 → 인증/보안 → 보안매체 관리 → 디지털OTP → 인증번호 생성 순서입니다.
출금계좌와 저장 위치 고르기
4단계는 계정정보입력입니다. 출금계좌번호와 계좌비밀번호 네 자리를 넣습니다.

무료인데 왜 계좌를 받는지 의아할 수 있습니다. 유료 종류를 골랐을 때 여기서 출금하기 때문입니다.
화면에 **“유효기간 이내의 재발급시에는 수수료가 추가로 출금되지 않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름과 주소, 연락처는 같은 화면 아래에서 받습니다. 갱신 안내와 사고 통지에 쓰는 정보입니다.
5단계에서 저장 위치를 고릅니다.

선택지가 일곱 개입니다.
- 브라우저(클라우드) — 그 브라우저에서만 쓰는 방식
- 하드 디스크 — PC에 파일로 저장
- 이동식 디스크(플로피/USB) — USB에 넣어 들고 다니기
- IC 카드 · 보안 토큰 · 안전디스크 — 별도 장치가 필요
- 휴대폰 인증서 저장 서비스 — 휴대폰에 보관
여기서 고른 곳이 나중에 인증서를 찾는 자리가 됩니다. 저는 하드 디스크로 받았습니다.
암호 정하고 발급 마치기
마지막이 인증서 암호입니다.

규칙이 화면에 있습니다. 10자 이상, 문자와 숫자와 특수문자 조합입니다.
다만 작은따옴표와 큰따옴표, 원화 기호, 세로줄 네 개는 쓸 수 없습니다. 이걸 모르고 넣으면 계속 막힙니다.
암호를 넣으면 발급이 끝납니다.

첫 화면 진입부터 여기까지 15분 걸렸습니다. ARS 전화를 기다린 시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완료 화면에 버튼이 두 개 있습니다. 인증서관리창 바로가기와 스마트폰 인증서 복사 바로가기입니다.
PC에서 받은 인증서는 휴대폰에 없습니다. 스마트뱅킹을 쓴다면 이 자리에서 바로 옮기는 편이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유효기간이 지나면 어떻게 하나요
1년마다 직접 갱신합니다. 인증센터의 공동인증서 갱신 메뉴에서 합니다.
기간이 이미 지났다면 갱신이 아니라 발급/재발급으로 다시 받습니다.
다른 은행에서도 쓸 수 있나요
됩니다. 완료 화면에 타행 인터넷뱅킹과 인터넷 보험, 신용카드 결제에 쓴다고 적혀 있습니다.
한 곳에서 받아 다른 곳에 등록해서 씁니다.
정부24나 홈택스에서 쓰려면 유료를 받아야 하나요
아닙니다. 무료인 은행·신용카드·보험용 이용범위에 전자정부 민원서비스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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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증서로 실제 서류를 떼는 과정은 주민등록등본 인터넷발급 방법에 화면과 함께 적어뒀습니다.
서류별 발급처와 수수료는 서류별 실측 비교표에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글은 우리은행 기준입니다. 은행마다 인증센터 화면이 다르지만, 금융결제원이 발급하는 같은 인증서라 종류와 수수료, 유효기간은 어디서 받든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