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증명서 인터넷발급 방법, 일반과 상세 차이까지

·

실측 데이터가족관계증명서
무료온라인 수수료
7분실측 소요시간
필요인증서
발급처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온라인
가능
주 사용처
은행 · 회사 · 법원

가족관계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뗐고 수수료는 들지 않았습니다. 7분 걸렸습니다.

정작 오래 붙잡은 건 절차가 아니라 선택이었습니다. 일반과 상세와 특정 중에 무엇을 골라야 하는지가 화면만 봐서는 바로 와닿지 않았습니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으로 들어가기

가족관계증명서는 정부24가 아니라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발급합니다. 증명서발급 메뉴로 들어가면 신청인 정보 조회 화면이 열립니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신청인 정보 조회 화면 좌측에 다섯 가지 증명서 목록이 있는 모습
왼쪽 목록에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어느 증명서를 뗄지가 먼저 갈립니다

왼쪽 목록에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다섯 가지가 나란히 있습니다.

절차는 전부 같고 고르는 항목만 다릅니다. 아래로 영문증명서와 제적부, 증명서 진위확인이 이어집니다.

화면 위쪽 안내에 테스트 증명서 출력 버튼이 있습니다.

눌러보면 프린터가 정상으로 나오는지를 발급 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력이 목적이라면 여기서 한 번 눌러보고 시작하는 편이 낫습니다.

신청인 정보 — 항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용약관에 동의하면 아래에 입력란이 나옵니다.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추가정보확인을 입력받고 아래에 인증 버튼 세 개가 있는 화면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아래에 추가정보확인이 하나 더 있습니다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넣는 것까지는 다른 서류와 같습니다.

그런데 추가정보확인이라는 항목이 하나 더 붙어 있습니다. 처음 보면 무엇을 넣으라는 건지 알기 어렵습니다.

추가정보확인 드롭다운을 펼치자 부 성명, 모 성명, 배우자 성명, 자녀 성명, 등록기준지가 나오는 모습
다섯 가지 중 하나를 고릅니다. 등록기준지는 모르는 분이 많아 가족 성명이 편합니다

펼쳐 보면 부 성명, 모 성명, 배우자 성명, 자녀 성명, 등록기준지 다섯 가지가 나옵니다. 이 중 하나를 골라 값을 넣어야 본인확인이 넘어갑니다.

가족관계등록부를 다루는 서류라 주민등록번호만으로는 확인이 끝나지 않는 구조입니다.

등록기준지를 정확히 아는 분은 드뭅니다. 부모나 배우자 성명을 고르는 쪽이 빠릅니다.

입력란 위에 키보드보안 프로그램 적용 체크박스도 있습니다.

인증서 고르기

입력을 마치면 아래 버튼 세 개 중 하나로 본인확인을 합니다.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입니다. 화면에 붙은 빨간 안내가 눈에 띕니다.

금융인증서, 간편인증이 정상 처리되지 않는 경우 공동인증서를 이용하여 주십시오.

공동인증서 입력 창에 브라우저부터 휴대폰까지 인증서 위치 여섯 가지가 있는 모습
인증서를 어디에 저장했는지 여기서 고릅니다. 발급받을 때 정한 위치와 같아야 합니다

공동인증서를 고르면 인증서 위치부터 정합니다.

브라우저, 인증서찾기, 하드디스크, 이동식디스크, 보안토큰, 휴대폰 여섯 가지가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을 때 고른 저장 위치와 같은 곳을 골라야 목록에 뜹니다.

하드디스크에 받아뒀다면 하드디스크를 눌러야 합니다.

간편인증 창 왼쪽에 민간인증서 열세 곳이 아이콘으로 놓인 화면
간편인증은 열세 곳 중에 고릅니다. 정부24에서 쓰던 목록과 같습니다

간편인증은 정부24에서 등본을 뗄 때와 같은 열세 곳이 나옵니다. 이미 등록해둔 인증서가 있다면 이쪽이 빠릅니다.

일반·상세·특정 — 무엇이 찍혀 나가는가

인증을 마치면 신청 화면이 열리는데, 여기서 여섯 가지를 한꺼번에 고릅니다.

가족관계등록부 열람 발급 신청 화면에 발급 대상자부터 신청사유까지 여섯 단계가 나열된 모습
한 화면에 여섯 가지가 있습니다. 세 번째와 네 번째가 문서 내용을 바꿉니다

대상자와 증명서 종류, 증명서 형태, 주민등록번호 공개 여부, 수령방법, 신청사유 순입니다.

이 중 세 번째와 네 번째가 실제로 문서에 찍히는 내용을 바꿉니다.

일반증명서 상세증명서 특정증명서 선택과 주민등록번호 공개 여부 선택을 확대한 화면
일반을 고르면 아래에 무엇이 나오는지 한 줄로 설명이 붙습니다

일반증명서를 고르면 아래에 설명이 붙습니다. “본인과 부모, 배우자, 생존한 현재의 혼인 중의 자녀에 관한 사항이 나옵니다.”

형태 무엇이 들어가나
일반증명서 본인·부모·배우자와 현재 혼인 중의 생존한 자녀
상세증명서 일반에 더해 과거의 신분관계까지 전부
특정증명서 신청인이 고른 정보만

원칙은 일반이나 특정을 쓰고 상세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때만 쓰는 것입니다.

과거 혼인 관계나 사망한 자녀까지 나가야 할 이유가 없다면 굳이 상세를 고를 일이 없습니다.

다만 제출처가 상세를 요구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으니 미리 물어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주민등록번호를 가릴 수 있습니다

네 번째 항목이 주민등록번호 뒷부분 6자리 공개 여부입니다.

전부 비공개, 전부 공개, 신청대상자 본인만 공개 셋 중에 고릅니다.

기본값은 전부 비공개이고, 가족 전원의 뒷자리가 그대로 찍혀 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제출처가 본인 확인을 위해 요구한다면 본인만 공개를 고르면 됩니다.

수령방법에서 직접 인쇄를 고르면 안내가 하나 더 붙습니다. 팝업 차단을 해제해야 인쇄 창이 뜹니다.

출력하고 PDF로 저장하기

신청하기를 누르면 새 창에 증명서가 뜹니다.

발급된 가족관계증명서 일반 문서가 새 창에 표시된 모습
문서 제목에 형태가 함께 찍힙니다. 개인정보는 가렸습니다

문서 제목이 **가족관계증명서(일반)**로 나옵니다. 어느 형태로 뗐는지가 문서에 남는 셈입니다.

등록기준지가 맨 위에 오고 본인 행이 이어집니다.

아래 가족사항에 부와 모, 배우자 행이 붙습니다. 앞 화면에서 본 설명 그대로입니다.

인쇄 대화상자에서 대상을 PDF로 저장으로 바꾼 화면
대상을 PDF로 저장으로 바꾸면 파일로 떨어집니다

창 왼쪽 위 인쇄 아이콘을 누르면 브라우저 인쇄 대화상자가 뜹니다. 맨 위 대상을 프린터 대신 “PDF로 저장”으로 바꾸면 파일로 남습니다.

이 화면에서 결제를 요구받은 적이 없습니다. 정부24 안내에도 1매당 1,000원, 인터넷발급의 경우 수수료 면제라고 적혀 있습니다. 창구나 무인발급기로 뗄 때만 돈이 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기본증명서와 혼인관계증명서도 같은 방법인가요

같습니다. 왼쪽 메뉴에서 증명서만 바꾸면 나머지 절차는 그대로입니다. 신청 화면 두 번째 항목에서도 다섯 가지 중에 바로 고를 수 있습니다.

가족 것도 뗄 수 있나요

신청 화면 첫 항목이 본인과 가족으로 갈립니다. 다만 가족을 고르면 신청 자격과 필요한 정보가 달라지므로 화면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상세증명서는 언제 필요한가요

과거의 신분관계까지 확인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상속이나 소송처럼 이력이 필요한 절차에서 요구합니다.

그 외에는 일반으로 충분합니다. 상세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때만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본인확인에 쓰는 인증서를 아직 안 받았다면 공동인증서 발급 방법을 먼저 보시면 됩니다.

같은 방식으로 주민등록등본을 인터넷으로 떼는 과정도 기록해뒀고, 서류별 발급처와 수수료는 실측 비교표에 모으고 있습니다.

이 서류만의 특징은 주민등록번호를 가린 채로 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출처가 요구하지 않는다면 기본값인 전부 비공개를 그대로 두는 쪽이 낫습니다.

화면 캡처는 운영자가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직접 발급하며 촬영했습니다. 화면의 구성과 표기에 대한 권리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있으며, 절차 설명에 필요한 범위에서 인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면책조항에 있습니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의 화면과 절차, 수수료는 예고 없이 바뀝니다. 이 글은 위에 적힌 확인일 기준입니다. 실제와 다르면 알려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겠습니다.